요즘 갑자기 날씨가 여름이지않나요?,,,
분명 최근까진 좀 따듯하니 저녁은 좀 춥고 그랬는데
어제부터 정말 핵더워요
오늘 밖에 5분걸어다녔는데
두피가 뜨겁고 땀이 좔좔 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더워진 날씨에
강아지 산책 시간 중요한거 알고계시죠?
특히 수니같이 이중모 강아지들은
열이 잘 안빠지기때문에 시간이 중요해요!

1. 여름철 추천 산책 시간표
낮 산책은 절대 금물!
여름철에는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오전 11시 ~ 오후 5시) 산책은 무조건 피해 주셔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스팔트 온도가 무려 50°C~60°C까지 치솟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걷는 것 자체가 고역이에요ㅜㅜ
사람으로치면 맨발로 그 뜨거운 아스팔트를 걷는거죠
- 추천 시간 1 (얼리버드형): 아침 6시 ~ 8시 사이 (밤새 열기가 식어 바닥이 가장 선선한 시간)
- 추천 시간 2 (올빼미형): 밤 8시 이후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
💡 견주의 팁 > 산책 나가기 전, 현관문 앞 아스팔트에 보호자의 손등을 5초간 대보세요
손등이 뜨겁다고 느껴진다면 강아지 발바닥 패드에는 화상을 입힐 수 있는 온도이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여름 산책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3가지
① 아스팔트 화상과 '풀숲 진드기'
"바닥이 뜨거우면 풀밭으로 걸으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최근 수니가 진드기에 물려 고생했던 것처럼, 여름철 풀숲은 진드기와 해충의 천국입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해충 방지 스프레이나 클립을 필수로 착용하고,
되도록 잘 정돈된 흙길이나 그늘진 보도블록 위주로 코스를 짜주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② 물병은 필수!
겨울에는 짧게 산책하고 돌아와서 물을 먹여도 괜찮지만, 여름에는 10분만 걸어도 아이들이 쉽게 탈수 증상을 보입니다
산책 중 수시로 그늘에서 쉬어가며 미지근한 물을 급여해 주세요
(너무 차가운 얼음물은 갑작스러운 위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약간 여담이지만
저희 수니는 산책중엔 물을 안마셔요,,,
그렇게 헥헥거리면서도 그래서 물에 간식을 좀 넣어줘야 그나마 먹는척이라도 하는데
마시진않아요ㅜㅜ
혹시 물마시게하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③ 미용할 때 바짝 미는 것은 오히려 독!
"애가 너무 더워 보이니까 시원하게 빡빡 밀어줄까?" 고민하시는 포메 견주님들 많으시죠?
하지만 포메라니안의 이중모는 외부의 뜨거운 자외선과 열기를 차단해 주는 '양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털을 너무 짧게 밀어버리면 피부가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어 오히려 체온이 더 쉽게 오르고 피부암이나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여름 미용은 전체 삭발 대신 발바닥 털 위주로 위생 미용을 해주고, 전체적인 털은 가볍게 가위컷으로 정리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산책은 겨울산책보다
신경쓸게 너무 많은거같아요ㅜㅜ
발바닥 화상~ 탈수~ 진드기~ 등등
그치만 또 아이들의 그 행복을 져버릴순없으니
방법을 찾고 또 피해서 스트레스 받지않게 열심히 산책시켜줘야죠ㅎㅎ
앗 그리고 사진 속 수니 왜 목줄안했나요?라는 궁금증이 있으실수도있으니
말씀드리자면 저기 위치는 음,,,촌 공터? 아무도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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