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 케어 백과

사람보다 3배 빠른 강아지 치석, 매일 관리 해주는 방법

최강수니 2026. 5. 12. 20:50

 

 

양치를 매일 해줘야 한다는 건 알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지않나요?,,

 

나이를 먹으면서 수니 입냄새가 조금씩 심해지는데

입냄새나 치석 쌓인 걸 볼 때마다
괜히 미안하고 죄책감도 들고…

 

한살이라도 어리고 젊을때

미리미리 관리해주는게 

정말 최고의 예방법인거같아요

 

 


 

 

 

미모 미쳤죠?,,,,

 


 

1. 강아지(포메) 입 냄새, 치석

 

 

입에서 나는 지독한 냄새, 이건 단순히 "사료 냄새"가 아니에요

 

입안에 사는 세균들이 남은 음식 찌꺼기를 먹고 배설물로 '황(Sulfur)' 성분의 가스를 내뿜는 거예요

 

 

또, 진지발리스라는 이 균은 공기를 싫어해서 잇몸과 이빨 사이 좁은 틈(주머니) 속으로 쏙 숨어 들어가 살아요

거기서 잇몸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심지어 혈관을 타고 심장,,콩팥까지도 가기도하는 아주 쓸모없는 놈입니다

 

 

그리고 강아지 침은 사람보다 알칼리성이 훨씬 강해서 치석이 정말 빨리 생겨요

 

치석이되기전까지 골든타임이 3일이래요

 

적어도 3일에 한번은해줘야 치석이 덜 생긴다는거죠

 

 

 

 

근데 평소에 매일매일 양치해주고 관리를 해줬는데 난다면?

그건 오늘 먹은 간식이 범인일꺼에요

 

뭐 황태나 그런 비린내가 나는 간식을 먹으면 

진짜,,,뽀뽀하기 싫을정도로 냄새가 진동을합니다,,

 


 

2. 양치질, 왜 이렇게 싫어할까요?

 

 

 

 

 

사실 강아지 입장에선 입안에 딱딱한 칫솔이 들어오는 게 공포 그 자체입니다

 

아무래도 억지로 입을 잡고 간식도 아닌 딱딱한 칫솔로 자기 이빨을 닦는다면

사람이라고 싫어할거같지않나요?ㅜㅜ

 

그리고 이미 염증이 있다면 칫솔이 부드러워도 아프고 불편해서 거부하는것일수도 있어요

 

 

근데 진짜 반대로 다른사람이 양치시켜주면

짜증날거같네요,,,

 


 

3. 그래도 양치는 시켜야하죠

 

수니가 양치를 싫어하긴하지만

저는 어느정도 지금은 강제로 가능한 상황이긴하지만

 

거기까지 갈수있었던 방법들을 좀 알려드릴게요

 

 

 

(저는 왼쪽,버박쓰다가 오른쪽,덴티솔 쓰다가 다시 버박으로 넘어왔습니다)

 

이유는 덴티솔은 너무 묽어요!!

 

그리고 버박은 닭고기향이나서 더 좋아하는거같아요

 

 

  • 1단계: 치약과 친해지기

칫솔부터 들이밀지 마세요!

맛있는 향이 나는 반려견 전용 치약을 손가락에 묻혀 간식처럼 핥아먹게 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우리 수니같이 돼지 가나디를 키운다면 버박,,,추천드립니다)

 

 

 

  • 2단계: 손가락 칫솔(또는 거즈) 활용

플라스틱 칫솔 대신 손가락에 끼우는 실리콘 칫솔이나 젖은 거즈를 사용해 이빨을 슥슥 문질러주는 연습을 합니다

이 단계까지만 와도 절반은 성공이에요

 

 

저는 이 치아티슈를 잘 쓸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잘안쓰게 되더라구요

 

만약 문질러주는 연습을 하고싶다면 손에 감싸서 사용하는걸 추천드리는데

전체적인 양치를 이걸로 하겠다하면 손가락이 생각보다 뚱뚱해서 안들어가요 

 

그래서 소형견한테 그방법은 비추합니다

 

 

 

저는 그래서 오른쪽 사진처럼 얇은 칫솔로 먼저 전체닦아주고 

살짝 더 빳빳한 왼쪽 칫솔로 어금니랑 부분부분 닦아줍니다

 

 

 

  • 3단계: 보상은 칭찬보다 확실하게!

양치가 끝나면 반드시 '양치 껌'이나 가장 좋아하는 보상을 주세요 [양치 = 맛있는 거 먹는 시간] 

 

 


 

4. 칫솔질 외에 도움되는 치석 관리템

 

 

매일 양치하는 게 가장 좋지만, 너무 힘들다면 보조적인 방법이라도 써야죠

 

  • 치석 제거 껌: 씹으면서 치아 표면을 긁어주는 구조의 껌을 활용하세요
  • 바르는 치약 / 뿌리는 스프레이: 입안에 뿌려주기만 해도 구강 내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장난감: 면 로프나 돌기가 있는 고무 장난감을 씹게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치석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 또다른 방법은

이렇게 치석껌이나 즐겨먹는 껌에 치약을 발라주는거에요

이건 입질이 정말 너무 심하거나 그런 어쩔수없을때만 해주세요!

 

그래도 양치는 해주셔야해요

 

 


 

 

저희 댕댕이는 이미 치석이 생겨버렸고,,,

 

지금 애기 강아지를 분양받아 키우신다면

꼭 초반부터 관리를 미리미리 해주세요

 

나중에 스케일링을 하면되긴하지만

마취를 하는것도 시술을 하는것도

강아지한테는 큰 고통이니깐요ㅜㅜ